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도 카스미 (문단 편집) == 방향성 == >'''우리 아버지 못 봤어?''' 용호의 권 1편의 1라운드 적 캐릭터 토도 류하쿠의 차녀이자 토도류의 계승자로 유년기부터 철저하게 교육받았다. 본래 같으면 장녀에게 계승해야겠지만 언니 토도 미즈호가 몸이 약해 엄격한 수련을 받는건 너무 무리인지라 그것을 못 참은 카스미가 언니를 대신한 것. 집안에서 부모님에게 매우 엄격한 교육을 받아서인지 카스미 본인도 행동이 다소 고지식하다. 그러나 하교길에 사먹는 [[고로케]]나 [[나폴리탄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등 일반적인 여자아이같은 면도 있다. 집안이 너무 엄격해서 바깥에선 한가롭게 보낸다. 과거 [[타쿠마 사카자키]]에게 패배한 류하쿠는 절치부심하며 [[사우스 타운]]에서 수행중이었지만, 이후 [[료 사카자키]]에게 패배하고 (용호의 권1의 스테이지 1) 이후로는 행방불명 되었다. 카스미는 행방불명된 아버지 류하쿠를 찾으러[* 카스미의 어머니가 반대했지만 결국 카스미 혼자 단독으로 아버지를 찾으러 나갔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것 때문에 토도 카스미의 어머니가 카드 파이터즈 DS에서 액션 카드로 출연하기도. 해당 카드의 능력도 이 설정을 살려서 전장에서 지정한 캐릭터 1인을 수찰로 돌려보내는 것이다.] 사우스 타운에 도착했다...는 것이 용호의 권 외전의 스토리. 하지만 첫 출연작인 용호의 권 외전이 심각하게 실패하고 난 뒤 본가인 용호의 권 시리즈의 명맥이 끊어졌기 때문에 이후의 이야기는 알 수 없게 되었고, 다만 캐릭터성을 인정받아서 [[KOF 96]]을 기점으로 [[KOF 시리즈]]에 간간히 출연하고 있다. 물론 다양한 캐릭터들이 집대성된 KOF 시리즈의 특성상 기존의 컨셉을 고수하면 다른 캐릭터와 컨셉이 중복되는등의 이유로 인기가 없기 때문에 다른 작품 출신 캐릭터들에게 성격 변경이 가해졌을 때 카스미의 성격도 바뀌었는데 카스미의 경우는 만나는 모든 사람들마다 아버지 행방을 묻기만 하는 아버지 바보 캐릭터가 자리잡혔다. 그 외에는 극한류 관련 캐릭터들에게 호승심을 불태우는 정도. SVC에선 저 아빠찾아 삼만리 기믹이 대폭 강화되어 만나는 상대마다 상황불문 일단 제쳐두고 '''"우리 아버지 어디 있어?"'''라고 묻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문제는 이게 딱 봐도 [[세뇌당한 켄]]이나 [[달밤에 오로치의 피에 미친 이오리]] 같이 상태가 안좋아보이는 이들이나, [[레드 아리마]]나 [[데미트리 막시모프]] 같이 인간도 아닌 이들에게도 이런다[* 특히 데미트리와의 대사가 가관. 데미트리를 보자마자 흡혈귀?! → 아버지는 흡혈귀에게 당해서 좀비가 된건가 → 이 더러운 흡혈귀놈 아버지의 복수를 하겠다! ...라는 의식의 흐름을 보여준다. 그 말을 듣고 기가 찬 데미트리는 "난 남자 피는 안먹는데?"라고 대꾸했지만 카스미는 귓등으로도 안듣고 공격. 여담으로 데미트리는 자긴 남자 피는 안 먹는다고 했지만 쿄와의 대화에서는 쿄의 피를 흡혈해주겠다는 발언을 했다. 사실 미드나잇 블리스가 바로 이런 용도로 써먹는 기술.]. 물론 상대는 대부분 '''"모르는데?"''' 하는 패턴. (자세한 대사는 [[SVC CHAOS/토도 카스미]] 문서 참조)[* 대사들 대부분이 이뭐병급들이 많다. 특히 아버지의 행방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캐릭터들에게도 이실직고 하라질 않나, 그저 아무런 위해도 가하지 않은 인물들한테는 자기를 노리고 있다고 오해해서 오히려 시비를 걸질 않나, 대책이 없다.] 은근히 맹한 구석도 있어 XI 스토리에서는 아무도 믿지 않는 타쿠마의 꾀병에 유일하게 속아 넘어갔다. 엔딩에서도 "아버지 어디있어?" 란 대사만 하다가 [[키사라기 에이지]]에게 핀잔을 듣는다. 킹오브 올스타에서도 본인의 속성에 상성 스테이지에서 대기 상태로 있을 경우 '아버지를 본 것 같아!'라고 말한다. 그런데 토도 카스미의 스테이지엔 항상 토도 류하쿠가 배경맨으로 등장한다.[* 더 정확히는 류하쿠는 snk게임 최다출연배경맨이다. 이쯤되면 딸내미가 시야가 좁아서 못알아본다고 밖엔...] [[타쿠마 사카자키|변장을 한 것도 아닌데 못 알아 보나보다.]] 한편 집안 대대로 불교신자인지 SVS CHAOS에서 게닛츠한테는 첫 대면에서 다짜고짜 "신부님? 죄송하지만 저희 집은 불교에요."라며 바로 종교적 선을 긋는다. 이에 게닛츠도 당황했는지 종교 강요를 할 생각은 없다고 해명하는 개그를 선보이고 만다. '''기술이 겨우 [[겹쳐치기]] 하나 밖에 존재하지 않는 토도 류하쿠보다 훨씬 기술이 많다.''' 더군다나 류하쿠를 배경맨으로 밀어내버리고 등장하는 걸 보면 재능은 류하쿠를 능가하는 듯. 일단은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극한류를 이긴다는 목표가 있기는 하지만 용호의 권 시리즈는 망하고, KOF 세계관에서는 용호의 권 시리즈 캐릭터들은 스토리상 비중이 거의 없어서 카스미는 출연한 시리즈보다 결장한 시리즈가 더 많아서 간혹 개그성으로 언급되는 것 이상의 비중은 없다. 한편으로는 극한류 일원인 유리 사카자키와 KOF 2000에서 친한 모습을 보이며 같이 팀까지 결성했는데 카스미 본인은 유리가 내세우는 극한류는 자기 멋대로 이상하게 흉내낸 아류 취급을 하니 굳이 유리와 적대할 필요도 없다는 인식이 심어져있어 개인적으로는 잘 지내는 걸로 보인다. 그리고, 영어를 전혀 못해 수첩에 생활영어를 적어놓고 다닌다. 외전에서는 로버트의 성인 "가르시아"를 "카르시아"라고 잘못 말하거나 일본인이 아닌 외국인(대부분이지만)에게 승리했을 경우, 수첩을 한참 보고 어눌한 영어 발음으로 승리대사를 하는 포즈가 있다. 덕분에 메모광인 [[야부키 신고]]와 등장 이벤트가 있다.[* 신고가 메모하는 것을 보고 자신처럼 영어를 못한다고 착각해 혼내는 이벤트다.] 거기다가 [[히비키 단]]에게 "드디어 찾았다! [[로버트 가르시아]]!"라고 한다.[* 사실 이건 카스미만 그런게 아니라 [[테리 보가드]]도 이런다. 테리쪽은 한 술 더 떠서 [[사가트]]를 보고 '헤이 [[히가시 죠|죠]]!'라고 한다. 단이야 료와 로버트에서 따온 캐릭터라 그렇다고 치더라도 사가트는 도대체... 다만, 테리는 저렇게 말해놓고 "...는 아니군?"이라며 농담으로 마무리 짓는다. 즉 진짜로 착각한건 카스미만 해당된다.] 이후, 영어를 못해서 어눌하게 발음하는 특성은 KOF XIV에서 [[나코루루]]가 가져간다.[* 하지만 SNK 간판 히로인 중 하나라는 입지빨이 좀 있는지 카스미처럼 개그 소재로서 쓰인다기 보다는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소녀가 잘 모르고 구사한다는 듯한 뉘앙스로 묘사된다는게 다르다. 사실 아는 미국닌자(갈포드)가 있다곤해도 옛날사람에다 토착민인 나코루루가 영어를 잘하면 그것도 이상하지만.] 도복 안에 아무것도 안 입고 있다는 미확인 정보가 있긴 하나, 용호의 권 외전에서 얼티밋 KO로 옷이 찢어졌을 때의 모습을 보면 검은 티셔츠를 안에 받쳐입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이 시리즈에서의 도복은 KOF 96 이후로 폐기되고, 이후엔 안에 티셔츠를 받쳐 입었으면 티가 나는 도복을 입고 돌아다닌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참전작인데 오로치편, 네스츠편, 애쉬편에 등장은 하는데 정작 그 스토리의 완결편과 드림매치에서는 등장하지 못한다는 특징이 있다. 오로치편의 경우 96에서는 나왔는데 완결작인 97에서는 불참. 그리고 총집편인 98에서도 불참이고 네스츠편도 99와 2000에서는 나왔는데 정작 완결작인 2001에서는 나오지 못했고 2002에서도 못 나왔다. 애쉬편도 2003에서는 못 나왔고 XI에서는 나왔지만 완결작인 XIII에서는 등장하지 못했다.[* 3대 스토리 작에 모두 얼굴을 내밀고도 이런 푸대접을 받은건 오직 카스미뿐이다. 그나마 근접한 경우가 전훈으로 전훈 역시 99와 2000에서 나왔으나 2001에서는 이진주에 밀려 카스미와 사이좋게 짤렸고(...) 2002에도 미출전했다. 2003에도 출전했으나 XI부터는 그대로 실종.] 대신 한번이라도 모습을 드러낸 덕분에 리메이크작인 98UM과 2002UM에서는 등장했다. 키가 작다. 정말로 작다. KOF 여자 캐릭터들 중 절반 이상은 165-169를 넘어가는 캐릭이 많고 키가 작은 축에 속하는 여자 캐릭터들조차도 웬만하면 156cm 이상은 된다. KOF 99 때까지는 카스미 말고는 신장 150대 여캐가 아무도 없었지만, 00 이후 부터 [[시조 히나코]], [[모모코(KOF)|모모코]], [[나코루루]] 등 카스미와 맞먹거나 더 작은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다행.... 인가...?[* 히나코는 카스미와 키가 같은 154cm이고, 나코루루는 카스미보다 1cm 작은 153cm이다. 그런데 일본인 여성은 평균 신장이 160cm를 못 넘는 경우가 허다하며, 성인인데 150 초중반인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서 사실은 고증 아닌 고증이라고도 할 수 있다.] [* 아이러니하게도 KOF여성진중 프로필과 인게임의 괴리감이 제일 큰 캐릭터다. 실제로 인게임에선 카스미가 키가 작다는걸 '''느낄 수가 없다'''. '''당장에 그녀와 최번개의 키 차이는 단 1cm이다'''.] 그래도 [[시라누이 마이|노출광]], [[아사미야 아테나|아이돌]], [[쿨라 다이아몬드|타이트슈트 로리]] 등이 판치는 KOF의 여캐를 통틀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순수하고 진지한 무도가 스타일의 캐릭터다.[* 비슷한 무도가 스타일을 가진 여캐로는 [[리 샹페이]]나 [[후타바 호타루]] 정도인데, 샹페이는 상당히 촐랑대고 까부는 인상이고 호타루는 오빠찾는 청순한 미소녀 권법가로 어필할 법한데 그 놈의 천상난희 때문에 이미지를 완전히 버렸다.] 스토리에서는 개그 캐릭이긴 해도 카스미 본인 관점에서 보면 그 자신은 항상 진지하며 개그를 칠 생각이 전혀 없으며[* 다른 사람 입장에서야 맨날 아버지 타령하는게 우습게 보여도, 툭하면 집 나가는 부모를 둔 자식 입장에서는 심각한 일이다.] 게임 내적으로는 망가지는 모습 없이 진지한 무도가의 자세를 관철하고 있다. 문제는 대부분 상황이 거시기해서 오히려 그런 진지한 자세가 웃기는 케이스라는 것이지만... 기본 동작, 필살기 동작, 도발이나 승리 포즈 등 자세가 여캐 중에서 가장 짧고 간결한 편이며, 남캐랑 비교해도 카스미처럼 확실하게 각 잡힌 캐릭은 거의 없다. 복장도 딱 들어맞고, 격투 대회의 출장자라는 의미에서는 가장 격투게임 캐릭터에 적합한 여성이 아닐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